[FESTIVAL ❷ REVIEW 








워터밤 2019










매년 7월이 되면 페스티벌의 성지, 잠실종합운동장은 거대한 전장으로 변신한다.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물총을 들고 서로에게 물총 세례를 퍼붓는다. 


생전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마구 물을 뿌려대지만 어느 누구도 화를 내 거나 당황하지 않는다. 




오스에 피 마이 축제, 태국에 송끄란이 있다면 한국에는 워터밤이 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일탈을 꿈꾸는 이들이 모이는 워터밤의 현장 속으로 떠났다.










edit Bae Sangyoon









































2015년부터 개최된 워터밤은 이미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매년 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해마다 매진행렬을 이어온 워터밤은 올해도 어김없이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전국 6개 주요 도시로 전장을 확대했다. 


7월 13일 부산을 기점으로 8월 10일 인천, 8월 15일 대전, 8월 17일 대구, 8월 24일 광주에서 차례로 개최됐다. 


최초 개최지이자 주전장인 서울에서는 7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행사가 진행됐다. 








국내 유명 뮤지션과 해외 DJ에게 물총을 쏘며 함께 즐기는 ‘퍼포먼스’, 


관객들이 팀을 나눠 물총 싸움을 하는 ‘팀 배틀’, 무대를 중심으로 물대포가 터지는 ‘워터밤 타임’ 등 


이색적인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으며 연일 화제가 되었던 퍼포먼스 라인업은 올해도 역시 주목할만했다. 




유일하게 양일간 열리는 서울의 경우 토요일은 가수 청하, 래퍼 사이먼도미닉, 우원재, 식케이, 우디고차일드, Ph-1이, 


일요일에는 래퍼 지코, 루피, 나플라, 디피알 라이브, 가수 현아가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한낮 온도가 31도를 웃돈 지난 주말, 쏟아지는 음악 페스티벌 속에서 ‘물놀이와 음악의 조화’라는 독보적인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워터밤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 막을 내렸다. 


지루할 틈 없는 프로그램, 신나는 물놀이, 화끈한 공연 등 워터밤은 거의 모든 면에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5회를 맞이한 페스티벌답게 주최 측의 완벽한 운영도 돋보였다. 


제5호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에 상륙할 것이라는 예보와 거의 동시에 주최 측은 우천으로 인한 비상 상황 발생 시 


100% 환불과 우의 제공을 약속했고 많은 인파로 인해 불편을 겪을 수 있는 물품보관소와 푸드존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여 혼란을 줄였다.



































HIGHLIGHTS







매년 팀을 나눠 물총 싸움을 벌이던 독특한 콘셉트는 올해에도 이어졌다. 


올해 워터밤 서울의 팀 색상은 옐로우와 그린, 관객들은 예매 당시 선택한 팀의 이름이 표시된 손수건을 받은 뒤 


자신이 속한 팀의 승리를 위해 끊임없이 물총을 발사했고, 상대팀보다 더 큰소리로 자신의 팀 소속 아티스트를 응원했다. 




페스티벌의 꽃, 공연의 열기 역시 뜨거웠다. 


해외 유명 DJ가 라인업의 주를 이루던 여느 페스티벌과 달리 워터밤은 대부분 국내 아티스트의 공연으로 가득 차 있다. 


덕분에 관객들은 친숙한 음악과 함께 아티스트와 소통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워터밤의 여제 현아와 청하는 열대야를 잊게 만드는 청량한 무대를 선보였고 


지난 워터밤 행사에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식케이와 우디고차일드, pH-1은 올해도 역시 그들의 색깔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힙합 레이블 AOMG의 수장 박재범이었다. 


오후 8시부터 시작한 박재범의 공연은 화려한 폭죽과 시원한 물폭탄이 함께했다. 


그의 히트곡 ‘몸매’가 울려 퍼지자 관객들은 열광했고 이에 박재범은 화끈한 상의 탈의로 관객들의 반응에 화답했다.








해가 거듭될수록 페스티벌은 늘어가지만 워터밤의 독보적인 컨셉은 여름철 페스티벌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여름철에만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라는 것이 너무나 아쉬울 정도로 풍성하고 시원한 추억을 선사한 워터밤의 내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INTERVIEW











최주하 서울특별시 송파구







워터밤은 올해 처음 방문했습니다. 


예전에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을 가봤는데 워터밤은 아무래도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에 비해 


인지도가 높은 국내 아티스트들이 주로 출연하고 더운 여름에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다경 서울시 관악구 / 최지은 전라도 광주 / 조아라 전라도 광주








잠실은 접근성이 좋아서 지하철을 타고 편하게 왔습니다. 


저는 올해 처음 방문했지만 다른 친구들은 작년에도 방문했습니다. 


지난해 워터밤에 갔었던 친구들이 너무 재미있다고 추천해서 저도 큰 기대를 하고 왔습니다. 


올해 티켓이 매진됐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저처럼 재미있다는 소문을 듣고 많은 사람이 방문한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똑같은 의상을 입고 왔어요














최재영 / 김민지 전진수 / 신유한 경기도 안양








친구들과 단합도 다지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의상을 맞춰 입고 방문했습니다. 


워터밤은 물론 페스티벌도 처음인데 여름이기도 하고 지루한 일상에 힐링을 하고 싶어서 여름철 대표 행사인 워터밤에 찾아왔습니다. 


너무 기대됩니다.














박진홍 서울시 강남구








매년 친구들과 여러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이나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EDM 페스티벌을 돌아다녔는데 


워터밤은 여름철을 대표하는 행사이기도 하고 물놀이라는 테마가 특색있다고 생각돼서 방문했습니다. 


야외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혜민 / 김보민 서울시 영등포구








여름이고 날씨도 너무 더우니까 워터밤은 꼭 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터밤에 오려고 큰 물총도 사고 서바이벌용 보호구도 준비했습니다. 


친구랑 예쁜 사진도 많이 찍고 추억도 쌓을 예정입니다.













전종현 / 조한별 서울시 용산구








다른 페스티벌도 많이 가봤지만, 올해 처음 방문한 워터밤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해외 아티스트가 주로 출연하는 다른 페스티벌들과 달리 라인업에 국내 아티스트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박재범의 공연과 불꽃놀이 행사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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